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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집 중에 왜 내 집은 없지?

안녕하세요!

하듀파파-* 입니다.

오늘은 아파트 특별공급의 종류신청 자격조건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이번 포스팅만 정독을 하셔도, 

아파트 특별공급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하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특별공급의 종류

2. 특별공급별 신청 자격조건

3. '21. 1월 시행되는 특별공급 소득기준 완화 안내


Beautiful scenery

아파트 특별공급의 종류

먼저, 아파트 특별공급의 취지를 설명해드릴게요.

특별공급은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노부모 부양자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이 분양(임대) 받을 수 있도록 주택마련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째, 특별공급 대상자도 일반공급과 마찬가지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합니다.

(장애인, 철거민, 국가유공자, 이전기관종사자, 외국인 등은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둘째, 특별공급은 어느 특별공급을 받느냐와는 무관하게 1세대당 평생 1회로 제한해요.

(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은 유주택자에게도 공급

하지만, 이 말의 의미가 특별공급을 두 번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공급의 종류는 크게 7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기관추천(국가보훈처 국가보훈대상자, 지자체, 중소기업청 등)
  • 신혼부부
  • 다자녀가구
  • 노부모 부양
  • 생애최초 주택구입
  • 이전기관 종사자 등
  • 외국인

저는 사실 이번 포스팅을 위해 특별공급을 알아보기 전에는, 외국인에 대한 특별공급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만큼 우리나라도 외국인의 거주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 한편으로는, 아직 주택이 없는 우리 국민 세대주가 많은데

    다소 성급하게 외국인에게 우선권을 주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궁서체 진지)

 

특별공급 신청자격

1. 기관추천

기관추천 특별공급의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3항에 따른 공급대상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제27호의 2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으로서 관계기관의 장이 정하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 자인데요.

쉽게 말해서, 국가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등)와 중소기업 근무자, 올림픽 등 입상자 등이 있어요.

기관추천 특별공급 청약자격은 다소 간단해요. 바로, 무주택세대 구성원.->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있는 사람이 전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이때 무주택의 기준에는 ★분양권도 포함★되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신혼부부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자입니다.(여기서 혼인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더 중요한 것은 혼인신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하여 무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자격은,

첫 번째, 무주택세대 구성원.

->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있는 사람이 전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 이때 무주택의 기준에는 ★분양권도 포함★되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소득기준 충족.

소득기준은 아래의 특별공급 소득기준 완화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3. 다자녀가구

다자녀 특별공급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미성년인 자녀 3명 이상을 둔 자(태아, 입양자녀 포함)입니다.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청약자격은, 

첫 번째, 무주택세대 구성원.

->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있는 사람이 전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 이때 무주택의 기준에는 ★분양권도 포함★되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소득기준 충족.

세 번째, 자산기준 충족.

이는 공공주택 특별법이 적용되는 국민주택의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4. 노부모 부양

노부모 특별공급 대상자는,

일반공급 1순위에 해당하는 자가 만 6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계속해서 3년 이상을 부양.

(★같은 세대별 주민등록표 등본에 등재★)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자격 또한, 다자녀가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첫 번째, 무주택세대 구성원.

->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있는 사람이 전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 이때 무주택의 기준에는 ★분양권도 포함★되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소득기준 충족.

세 번째, 자산기준 충족.

이는 공공주택 특별법이 적용되는 국민주택의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5. 생애최초 주택구입

생애최초 주택구입 특별공급 대상자는,

생애 최초(세대 구성원 모두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한정)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로서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국민주택                                                                  민영주택

  • 일반공급 1순위인 무주택세대의 세대주 또는 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액이 선납금을 포함하여 600만원 이상인 분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분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분

    **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의 주택에 특별공급 청약 시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가 속해 있는 세대에 속한 자는 청약 불가

  • 일반공급 1순위인 무주택세대의 세대주 또는 세대구성원인 분(국민주택과 달리 선납금을 포함한 600만원 이상 납부대상 아님)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분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분

    **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의 주택에 특별공급 청약 시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가 속해 있는 세대에 속한 자는 청약불가

생애최초 주택구입 특별공급 청약자격은,

다른 청약과 동일합니다.

첫 번째, 무주택세대 구성원.

-> 동일한 주민등록등본에 있는 사람이 전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 이때 무주택의 기준에는 ★분양권도 포함★되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소득기준 충족.

세 번째, 자산기준 충족.

이는 공공주택 특별법이 적용되는 국민주택의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6. 이전기관 종사자 등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 대상 주택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 도청이전도시, 혁신도시 등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학교·의료연구기관·기업의 종사자, 이전하는 주한미군기지의 고용원, 산업단지 및 기업도시 종사자 등에게 공급하는 분양 및 임대주택입니다.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해당 기관 종사자로서 "주택 특별공급대상자 확인서" 발급 가능 인원입니다.

 

7. 외국인

외국인 특별공급 대상 주택은,

외국인 투자의 촉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외국인에게 공급하는 분양 및 임대주택입니다. 외국인 특별공급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시도지사가 정한 외국인 중 무주택자입니다.

 

이렇게, 모든 특별공급의 대상자와 특별공급 자격조건을 살펴보았는데요.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공급하고자 함이 많이 느껴지네요.

 

'21.1월 시행되는 특별공급 소득기준 완화 안내

기존의 특별공급에는 소득기준이 다소 강하게 규제가 되어있었어요.

세분화되지 않았던 현행 소득기준

위의 표가 현행 소득기준인데요.

보시면 다소 세분화가 되어 있지 않고, 현재 소득에 대한 이해 없이 작성되어 있는 표로 보여요.

하지만,  '21.1월부터 시행되는 완화 기준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 대해 다소 완화된 소득기준을 적용했어요.

'21.1월 시행되는 완화된 특별공급 소득기준

신혼 특공과 생애최초 특공에 대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소득기준표가 마련되었어요.

기존에는 맞벌이 부부와 외벌이 부부를 구분하지 않아,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는데

이번에 시행되는 새로운 기준(특별공급 소득기준)에는 많이 배려가 되었네요.


특히, 맞벌이와 외벌이에 대한 소득 구분을 완화함에 따라

많은 신혼부부 그리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을 희망하는 세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20~30대여 청약에 관심을 갖자.

불과 2~3년 전에만 해도 아파트 청약에 관심이 1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이전기관 종사자로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미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어,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공은 해당이 안되었어요.)

지난해 갑작스럽게 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0월에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이 종료가 되었어요.

청천벽력 같은 뉴스였었더랬죠...

저희 부부가 기다리고 있던 아파트 단지가 따로 있었거든요.

(아! 저희는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3000세대가 분양했던 여러 아파트에 한 곳도 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희가 원했던 아파트 분양이 1년 넘게 밀리면서 현재도 분양을 받지 못했는데요.

 

기관추천(국가보훈대상자)에 새롭게 해당이 되면서 운이 좋게 기다려볼 만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분양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이 손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봤어요.

 

예를 들면,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전에 기축 아파트(읍, 면, 동 등 상승여력이 전혀 없는 주택)를 정리해야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자가 될 수 있거든요.

그 이유는 제가 정리해 드린 대로,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 이후 계속하여 무주택이어야 하거든요.

저의 경우도 25평 아파트를 소유했던 이력이 있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제외되었어요.

너무 아쉽죠. 아이가 생길걸 생각해서 최소 34평 이상에서 신혼집을 꾸렸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 래! 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내 집 마련에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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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셀프 거실등 교체★

안녕하세요!

아빠식당 하듀파파입니다.

오늘은 진짜 엄청엄청엄청 쉬운 셀프 LED 거실등과 방등 교체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저희는 지금 집으로 이사온지 2년이 되었는데,

지금 집이 들어올 때부터 워낙에 조명이 어둡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다 얼마전 아파트에서 공구(공동구매)하는 것을 보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공구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거실, 방3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을 교체하기는 하지만 가격이 60만원이 넘었어요.

그래서 집사람과 고민을 하다가 셀프로 해보자했는데요.

 

정말 생각보다 엄청 쉬워서 셀프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끄럽지만 저는 정말 기계치에, 이런 전기와 관련해 관심이 1도 없는 것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얼마나 쉽길래 하듀파파가 이렇게 호언장담하는지 함께 가보실까요!?

 

필요장비 그리고 안전유의

일단, 저희 부부는 쿠팡에서 LED등을 구매했어요! 거실에 들어갈 60W 등 두개와 방에 들어갈 50W 등 두개.

아! 사진에는 없지만 주방도 바꾸려고 긴 모양의 직사각형 거실 LED등도 구매했어요.

 

그리고 원래 가지고 있던 김병만 전동 드릴!

거실,  방2 그리고 달인전동드릴

먼저, 저희 집 상태를 좀 보여드릴께요.

순서대로 작은방, 거실, 서재

사진이라 잘 보이진 않지만, (사진은 왜 밝아보이지...?ㅋㅋ)

사실, 많이 어두웠어요. 정말 막 암흑속에 사는 것 같진 않았지만(?) ㅋㅋ 어두워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지 않은(?)

그런 너낌적인 너낌이었거든요 ㅎㅎ

 

그럼 일단 상태와 제가 준비한 장비들을 알려드렸으니 다음으로는,

가장 중요한 안전이예요!

 

각 집에 보시면, 두꺼비 집이 있을거예요.

그 두꺼비집 뚜껑을 열어보시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른 것들은 건드리지 않으셔도 "전등" 이라고 써져 있는건 꼭! 내려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통닭구이를 멀리서 찾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LED 등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

 두꺼비집 전등 전원 차단

 

LED 언박싱 및 등 기초설치

LED등 언박싱

처음 딱 박스를 열면, 이렇게 겉에 덮는 전등과 LED기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구석에 보면 동그란 플라스틱이랑 나사 몇가지들이 있어요.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LED 기판을 고정시켜주는 용도로 쓰이는 쫄대가 있어요. 

그럼 첫 작업으로 저 플라스틱 네개를 모서리에 꽂아줍니다.

모서리 네곳

이렇게 조립을 해놓고나서 해야 할 일은!

기존에 있던 형광등을 제거해줘야해요.

저희집은 세 줄이 있어요

제거를 하기 전에 안전기를 제거를 해야하는데요.

기존 형광등의 뚜껑을 열면, 이렇게 안전기가 있어요!

저 손가락으로 가르친 부분을 니퍼로 자르셔도 되고, 그냥 쭉 잡아빼시면 빠져요. ㅎㅎ

 

그런데 사실 작업을 해보시거나 열어보신 분들은 이상하게 느껴지시는게 있을거예요.

왜냐하면 원래 LED 기판의 안전장치는 선이 들어가는 곳이 두개거든요....(!)

저희집은 좀 특이한 케이스로 3줄이 있었어요.(보통 2줄이 있으실거예요)

하지만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기존의 형광등을 제거하시면, 형광등 쫄대가 있을거예요. 이 쫄대까지 제거를 해주시고,

기존 졸대, LED 졸대

LED 제품을 구매하면 부속품으로 들어있는 졸대(얇고 가벼워요) 로 교체 해줍니다.

 

그런 다음 LED 기판을 대주고, 안전장치 작업을 하면 작업 종료!

참고로 저 안전장치에 들어가는 선은 두 줄이어야 합니다.

저...사실 저걸 몰라서 두꺼비집이 전체 다 내려가고, 스파크 세번튀고...

시행착오만 아니었다면 정말 쉬웠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 저 연결되는 부위의 같은 색끼리 꽂아주고 남는 부위를 절연테이프로 막아주면 됩니다. 

한 줄은 검정색 절연테이프 마감처리

정말 쉽쥬~?!

 

✔ 셀프 시공 후기

제가 이렇게 전기 작업(?)을 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예요.

진짜 기계치에 전기라고는 하나도 모르거든요.

그런데 정말 편리하게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ㅎㅎㅎ (세상 좋아졌네요)

 

기존 형광등에 비해 LED는 정말 무게도 너무 가볍고 밝기도 훨씬 밝아요.

집이 엄청 밝아진 것 같아요 ㅎㅎ

너무 깔끔하고 이쁘쥬!?

다시 한 번 교체하라고 해도 무조건 교체할 것 같아요!

 

 

 

아! 제가 교체한 LED 등을 소개해드릴께요.

위에 라이팅에버가 방에 교체한 50W 짜리고 밑에가 거실 등으로 교체한 60W짜리입니다. :)

혹시 교체할 일이 있으시면 한 번 고려해보세요! 강추입니다 ㅎㅎㅎㅎ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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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식당 하듀파파입니다!

오늘은 세종시에 새로 생긴 "아우어베이커리"를 다녀왔어요.

아우어베이커리 세종

오늘은 운이 좋아서인지 줄을 서지 않았는데요.

평일은 밖에까지 줄을 서서 빵을 구매하는 세종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입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나성동 어반 P5 1층

더 자세한 정보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영업점 연락처 044-863-4019

주차장 어반아트리움 P5

아우어베이커리 타임테이블

그리고 특이하게도 아우어베이커리는 타임테이블 별로 빵을  구워서 내놓아요!

그만큼 시간표대로 방문을 하면 갓 구운 빵을 Get!Get! 할 수 있습니다.

 

아우어베이커리 세종 내부

일단 내부를 들어서면서, 정말 깔금하게 잘 정리된 느낌을 받았어요.

운이 좋아서(?)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대여서 그런지, 온전히 저만 둘러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양쪽으로 있던 테이블도 아늑한 느낌을 주었고, 바로 앞에 빵들도 청결한 상태로 진열되어 있었어요.

아우어베이커리 세종 내부 우측 테이블
아우어베이커리 세종 좌측 테이블

정말 깔금하고 아늑하지 않나요!?

그냥 가볍게 빵을 사러 가기보다는 데이트장소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가볍게 커피 한잔에 디저트로 말이죠.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빵들을 만나볼까요!?

Daily fresh, 매일매일 신선한 빵 제공[아우어베이커리 세종]

아우어베이커리의 신선한 빵들

아우어베이커리 세종점의 대표 메뉴

아우어베이커리의 대표 메뉴는,

아우어베이커리 더티초코
아우어베이커리 빨미까레

바로 윗 사진의 더티초코와 아래 사진에 빨미까레.

저는 사실 많이 단 음식을 어느 순간부터 피하게 되었어요.

(일반 가ㅇ초콜렛도 혼자서 하나를 다 먹지 못해요🤣🤣🤣)

 

그런데 이 두 빵은 달지만, 못먹을 정도로 달지는 않더라고요.

대표메뉴는 괜히 대표메뉴가 아닌가봐요.

더티초코는 자르면 약간 부스러기가 많이생겨요.

약간 페스츄리 같은 빵이라서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은데 잘 모르고 칼댔다가,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빨리까레도 페스츄리 재질(?) 인데 조금 더 띡(?)하다고 해야하나,

가루처럼 날리지는 않아요.(위에 초코가 잡아줘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아! 빨미까레는 그 엄마손파이 같다고 하는게 정확할 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튼, 대표메뉴는 괜히 대표메뉴가 아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

 

디저트 맛집 추천[아우어베이커리]

저희는 지금 시국에 맞춰, 저만 후다닥 테이크아웃을 해서 집에서 먹었는데요.

아우어베이커리 대표주자들[더티초코, 빨리까레, 치즈.....뭐더라(?)]

저랑 집사람은 더티초코와 빨미까레를 한 조각씩 밖에 못먹었어요.

저희집 장군님(?)이 독차지 해서 많이 먹을수가 없었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느낀 맛의 총평은 우리가 흔히 가는 프랜차이즈베이커리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리하면, 더티초코는 페스츄리에 초코를 씌운 맛. 많이 달지만 커피와 먹으면 크게 부담없는 맛.

빨미까레는 엄마손파이에 초코를 씌운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총평 :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재방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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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빠진닭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아빠의 레시피, 아빠식당입니다.

오늘은 "간장에 빠진 닭"이라고 명명한,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어봤어요!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먹는 음식을 준비하려다 보니까 매운 닭볶음탕 대체용으로 만들었어요.

일반 닭볶음탕과의 차이점은 고춧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청양 고추를 넣기는 했지만, 그렇게 매운맛은 나지 않아요!

느끼하지 않을 정도로 딱 칼칼한 느낌(?)

저도 처음 해 본 메뉴라 어려움이 없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상당히 만족해하며 오늘 저녁 뚝딱! 해치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함께 가보시죠!

 

간장 닭볶음탕 준비물

간장에 빠진닭


닭볶음탕용 손질 닭 하림 400g

통마늘 10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사진에는 하나지만 반만 썼어요)

청양고추 2개 (청, 홍)

설탕 1 스푼

물 5 스푼

간장 4 스푼

맛술(미림) 4 스푼

물엿(올리고당) 2 스푼

굴소스 반 스푼

파 약간

참기름 1 스푼

깨 약간


 

간장에 빠진 닭 조리방법

일단 재료는 간단히 소개를 해드렸으니 이제 중요한 조리방법을 설명드릴게요.

 

일단, 달궈진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닭을 넣어요.

닭이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기름이 충분하지 않으면 팬에 눌어붙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볶아주면 충분히 물기를 빼지 않은 닭은 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럼 이 볶아주면서 생긴 물을 그냥 두지 않고 덜어내 버려줍니다.

그런 이후에 다시 노릇해질 때까지 다시 뒤집으며 볶아줘요.

닭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기

이렇게 닭이 익어가는 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사실, 이때만 해도 처음 하는 요리라서 긴가민가 하기도 했었습니다.😁😁

노릇하게 익으면, 통마늘 10개를 먼저 넣고 또 볶아 줍니다.

닭요리 같은 경우는 완전하게 익히지 않으면 살모넬라균이 살아 있을 수 있으니까 꼭!! 다 익혀주셔야 해요.

그렇게 마늘을 넣고 다시 볶아주다가,

물 5스푼과 간장 4스푼, 맛술(미림) 4스푼, 물엿 2스푼(저는 올리고당으로 대신했어요)을 추가해서 볶아줘요.

그리고 또 볶아줍니다. 볶다가 끝나는 간장 닭볶음탕(?)

이렇게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설탕  한 스푼과 굴소스 반 스푼을 넣어줘요!

그러고 나서 뭐하죠!?

다 같이! 볶. 는. 다.

 

사실, 조리 시 넣는 소스의 순서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국물이 될 수 있는 소스들을 먼저 넣어줘야 닭이 타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겠죠(?)

 

이렇게 또 볶아주다가, 양파와 당근 그리고 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또 볶아요...

계속 볶아요 아주...😎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래서 닭볶음탕인가 봐요🙄🙄

 

그렇게 볶다가 마지막에는 파를 넣고 참기를 한 스푼!

딱 한 스푼이면 됩니다.

한 스푼 이상을 하면 느끼할 수도 있어요 ㅎㅎ (한 스푼도 간당간당했던 느낌적인 느낌!?)

 

그렇게 다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위에 깨를 살살살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뚜껑을 덮어주고 약한 불로 3~5분  더 익혀 주면 끝!

간장에 빠진닭[간장 닭볶음탕]

 

두 번째 비책, 간장 닭볶음탕 후기

일단, 두 번째 요리는 무난하게 양념의 도움을 받으려고 닭볶음탕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있다 보니 매운 것보다는 함께 먹을 수 있는 걸 해보려 양념을 간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저도 어렵지 않았어요.

 

물론, 어머님이 넘겨주신 레시피가 있긴 했지만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따라 했어요.

(심지어 집사람은 아이와 잠시 외출해서 도움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할만하더라고요(?) 제가 위에 포스팅 한 순서 그대로요.

혹시 전생에 비룡(?)

정말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요리를 하다 보면 실력도 많이 늘겠죠(?)

 

매일 집에서 집사람이 해주는 밥상만 먹다가 이렇게 요리를 해보니까,

요리를 주제로 포스팅을 하기로 한 게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했어요.

요리를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귀찮아요.

재료 준비부터 손질, 그리고 치우는 것 까지 하는 게 힘든 일은 아니지만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주 1~2회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요리를 해줘야겠어요!

그때마다 꼭 포스팅하면서 기록으로 남겨보려고요 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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