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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0마리만 튀기는 치킨집이 있다(?)

 

매일 18리터의 기름에 60마리의 닭만 요리한다는 마케팅 요소를 가진 상호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맑은 기름에 튀겨 치킨 때깔이 밝은 60계치킨!

세종 대평동에 상륙했어요!!

이 소식을 듣자마자 안가볼 수가 없쥬!

[60계치킨 세종대평점] 첫번째 보이는 리뷰를 보면 진심이 느껴지는 느낌표...!!!ㅋㅋ

집사람이 애기랑 같이 먹을 수 있는 간지치킨과 매콤한 치킨을 주문했다고 해서 바로 픽업 고고!!

제가 살고 있는 아름동에서 15분 거리였지만, 그렇게 멀지 않아 금방 다녀올 수 있었어요!

 

60계치킨 세종대평점 외관

첫 번째 느낌, 

오! 깔끔한데!?? 라고 느꼈어요.

홀에서 맥주와 함께 치맥을 즐겨도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ㅎㅎ

[60계치킨 세종대평점] 깔끔한 외부와 인테리어

사실 생각했던것보다 홀이 커서 놀란것도 사실인데요.

바로앞이 해들마을 아파트단지들인데, 부럽더라구요 ㅎㅎ

여름이 되면 슬리퍼신고 와서 시원하게 맥주랑 같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ㅎㅎ

 

맑은 기름에 튀긴 깔끔한 치킨의 맛

서두에도 설명했지만, 60계치킨은 특히 하루에 60마리만 튀겨내는 마케팅 전략이 먹혔는데요.

예전에 시골동네에서는 장날 하루에 치킨을 너무 많이 튀겨대서 튀김가루가 아예 씨까맣게 되기도 했었죠 ㅎㅎ

하지만 60계치킨 세종대평점의 치킨은 튀김가루가 정말 맑아요!

60계치킨 세종대평점 + 소맥,...저희 부부 너무 애주가...
[60계치킨 세종대평점] 간지치킨과 매콤치킨

보시면 치킨이 맑아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봐야 맑은 기름에 튀긴 치킨 같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ㅎㅎ

 

어차피 즐길 치킨 건강한 기분으로 즐기세요!

우리 치킨 없이 살 수 없는 민족이잖아요!?

어차피 즐길 치킨이라면 건강하게 즐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60계치킨 세종대평점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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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추워졌는데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네

저랑 집사람은 완전 애주가인데요.

요즘들어 날씨가 쌀쌀해지니 간단하게 반주 할 수 있는 국물요리가 많이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집사람이 폭풍 서칭!! 

그렇게 알게된 [요리비책 세종첫마을점] 밀키트 전문점이예요

첫마을 3단지에 위치한 [요리비책 세종첫마을점]

전부터 집사람이 나베 나베 하고 노래를 불러서 밀푀유나베를 먹고자 방문했습니다!

포장도 너무 이쁜 [요리비책 세종첫마을점] 밀푀유나베

[요리비책 세종첫마을점] 밀푀유나베

포장부터 너무 이쁘지 않나요??? 보자마자 바로 겟해서 집으로 고고!!

깔끔한 식재료 포장에 두 번 반하다

[요리비책 세종첫마을점] 밀푀유나베의 깔끔한 포장과 안내서

진짜 너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비밀 레시피까지 있어서 딱히 어려움 없이 요리 했어요!

진짜 세상 좋아졌구나 새삼 다시 느끼게 된 하루네요..

정말 2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가성비도 잡고 맛도 잡다니....

진짜 혁명입니다 혁명!! 

16,900원에 밀푀유나베 겟했는데, 이 가격이면 뭐 진짜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쥬.

[요리비책 세종첫마을점] 밀푀유나베 조리 모습

진짜 뭐 할거 없이 뚝딱뚝딱.

 이 날도 각 1병씩 해치웠네요...ㅎㅎ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국물이 생각납니다..

 

요리하기 싫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 [요리비책 세종첫마을점]

정말, 제가 밀키트에 대해 너무 몰랐나봐요.

이번 나베 사건을 계기로, 밀키트를 애용하게 될 것 같은데요.

진심으로 너무 간편하고, 맛도 좋은 이런 편리한 밀키트를 왜 이제껏 몰랐을까 싶더라구요.

언젠가 기회가 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정말 후회 안하실겁니다. ㅎㅎ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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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코로나야 얼른 끝나라!!

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어느새 코로나와 함께 생활한지 1년이 되었네요..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늘은건 야식배달 전단지와 뱃살뿐(?)

 

그러던 중! 세종에 새로 생긴 떡볶이 집이 생겼는데요.

이름에서 품어져 나오는 아우라처럼 맛도 기가막혀요.

 

바로!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세종 종촌점

저는 순살치킨과 떡볶이를 시켜 먹었는데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순살치킨과 떡볶이 메뉴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특히, 저기 보이는 국물(?) 같은게 레몬소스인데요. 치킨을 찍어 먹으면, 그 레몬 특유의 상큼함으로

치킨의 느끼함을 꽈~악 잡아주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로 한 번 떠나 보실까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외관 및 메뉴

일단 위치 먼저 설명 드릴게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종촌점 위치

종촌동 스타벅스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에는 주차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주차장은 사실 많이 협소한 편입니다.

혹시 주차가 필요하시면,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하실거예요.

 

그럼 바로 외관과 실내를 보실까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종촌점 외관 및 실내

정말 깔끔하죠!?

외관도 분식하면 떠오르는 떡볶이의 색. 

강렬한 레드를 많이 사용했더라고요. 특히 내부는 정말 깔끔한 카페같은 느낌이랄까요!?

또 주방이 트여있어서 뭔가 음식을 만드시는데 있어 신뢰감이 가더라고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메뉴

이렇게 세트메뉴들이 있고요. 단품으로도 판매를 합니다. 

저는 순살치킨에 레몬소스! 완전 강추합니다.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살치킨

사실 치킨을 시켜먹을때마다,

아들이 아직 어려서 뼈가 있으면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순살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아이가 혼자 먹더라고요.

특히 레몬소스를 찍어 먹으면서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몇 번을 추켜세웠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정말 맛있어 보이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떡볶이와 순살치킨

정말 맛있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분식이 땡길땐 떡볶이로, 치킨이 땡길땐 레몬순살치킨으로!

가끔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치킨을 시켜먹을때 질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있었는데요.

이번에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를 알게 되면서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진 느낌이예요.

왜냐하면, 떡볶이를 사랑하는 집사람과 치킨을 좋아하는 아들 사이에 누구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

이제는 고민 없이 치킨과 분식을 함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 느끼하지 않은 치킨과 떡볶이가 생각날 때 재방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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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데 눈도 많이 오네(?)

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지난 주 폭설이 내렸는데요. 아이와 함께 이글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5성급 이글루

그럼 지금부터 이글루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한 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 발.

 

이글루 만들기 준비물

일단, 이글루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큰 반찬통 또는 김치통입니다.

블럭을 만들어서 쌓아야 하는데 이 블럭을 만들때 필요하거든요.

두번째! 쓰레받이와 분무기!

쓰레받이는 눈을 모으는데 필요하고, 분무기는 3~4층 정도 되면 물을 뿌려서 얼려주며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거든요.

세번째! 8시간의 노동을 해도 지치지 않는 몸....(?)

쉬워보이지만, 단순 노동이 조금 필요합니다. 🤣

네번째! 8시간을 떨어도 감기에 걸리지 않을 몸....(?)

저희가 이글루를 만들때는 한파경보, 주의보를 넘어 한파 위험이었어요...하지만 해냈습니다😁😁😁

다섯번째! 8시간 동안 아이의 방해에도 아랑곳하지 않을 몸...ㅋㅋㅋ

 

결국, 반찬통과 튼튼한 몸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하나에 3,000원씩하는 김치통을 구매했어요.

이글루 만들기 준비물

이렇게 준비물을 가지고! 전쟁터로 나갑니다.

 

틀잡기 밑 쌓는 방법

가장 먼저 할 일은,

이글루의 크기를 결정하는 거예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이글루 안에서 라면도 먹고 좀 놀기 위해 3인은 누울 수 있는 크기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저를 중심으로 넉가래를 한 바퀴 돌려서 크기를 정했습니다.

이글루 만들기-크기 정하기

그런 다음 동그랗게 만들어준 안에 눈을 퍼내고, 확실하게 틀을 잡아줍니다.

그 이후, 문의 방향을 정해 대충 표시를 해줍니다.

한 명은 충분한 양의 눈을 모아주고, 한 명은 김치통에 눈을 꾸욱꾸욱 눌러 담아줍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점!

김치통이나 반찬통에 눈을 담을 때, 한번에 담지 말고 여러 차례 나눠서 꾹꾹 눌러주면서 담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을 뒤집었을 때, 폭삭하고 부서지거나 튼튼하지 않아 불안해요.

 

꾹꾹 눌러담아도 가끔은 무너지니까,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아시겠죠!?

그 이후는 똑같아요.

통에 눈을 꾸욱 담아주고, 만들어진 블럭을 쌓아줍니다.

이글루 만들기 시간의 흐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모양을 갖춰가죠!?

 

아! 또 중요한 점!

절대로 같은 모양으로 쌓으면 안됩니다. 지그재그로 쌓아야해요.

위 사진 중 밑에 왼쪽 사진을 보시면, 쌓은 모양이 지그재그로 쌓여있는거 보이시죠!?

또! 3층에서 4층 즈음 부터는 꼭!! 분무기로 겉과 속에 물을 뿌리면서 얼려주셔야 합니다.

얼리지 않으면.........이 노력이 물거...푸....ㅁ...이 될 수도 있어요 🤣🤣🤣🤣

 

그렇게 단순 노동(?)으로 통에 눈으로 블럭을 만들고,

그 블럭을 지그재그로 잘 쌓아주면 됩니다.

 

60개월 인생 첫 라면을 이글루에서

저희는 총 8시간, 1박 2일에 걸쳐 완성했어요!

사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했으면 하루에도 끝날 수 있었을텐데

점심을 먹고 시작했더니 조금 늦어져서 어두워 하루에 완성하기 쉽지 않았어요.🤣🤣

이글루 집 명판

이렇게 집 명판도 만들고, 무엇보다 아들은 인생 첫 라면을 먹었어요.

정말 신나하는 아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이글루에서 인생 첫 라면

 

언제 이렇게 또 눈이 와서 이글루를 만들어 볼 수 있을지,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이 모든 과정이 궁금하시거나 더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youtu.be/7ky0_9cTWuI

 

** 어려운 시기에 눈으로 인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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