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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강! 려크! 추! 천! 하는 고구마치즈볼을 만들어 볼건데요!

초간단 아이들 간식 고구마치즈볼

정말 간단해도 이렇게 간단한 간식이 없으니,

눈 크게 뜨시고 따라오세요!

 

가볼게요!

 

고구마치즈볼 준비물

가장 먼저, 고구마치즈볼 만들기에 꼭 필요한 준비물을 소개하겠습니다.

고구마치즈볼 만들기 준비물

먼저, 고구마를 3~4개 준비해주세요.

모짜렐라 치즈(사실 한 봉으로도 충분합니다. 저희집엔 치즈괴물이 살아서 두 봉했어요ㅎㅎ)

밀가루, 빵가루, 계란 2개, 소금 2꼬집, 설탕 한스푼, 후추약간.

 

준비물 끝-.

사실 따로 살건 빵가루 밖에 없는것 같아요.

보통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다 있는 것들인것 같거든요. (아닌가요!?😒😒ㅋㅋ)

시간 낭비 할 것 없이 바로 조리방법으로 가보겠습니다.

 

초간단 아빠표 고구마치즈볼 만들는 방법

고구마 치즈볼 만들기 첫번째

고구마치즈볼을 만들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바로바로 고구마를 푹 삶아줘야합니다.

저는 사실 고구마를 통으로 삶았지만, 고구마를 조각내어 삶으면 으깰때 더 쉽습니다.

삶은 고구마를 두번째 사진처럼 으깨줍니다. 뜨거우니까 도구를 사용해주세요!

반죽을 반들때, 소금과 설탕 후추를 넣어주고 구석구석 간이 배도록 으깨줍니다.

그 다음으로, 동글동글 말아서 저렇게 놔주세요!

고구마 치즈볼 만들기 두번재

고구마치즈볼 만들기 두 번째 순서는!

바로 고구마 반죽에 치즈를 넣어주는 것인데요.

저희집 치즈괴물을 위해 저는 치즈를 2~3스푼씩 넣어 주었습니다.

이때 반죽을 약간 두껍게 펼쳐주어야 터지지 않고 이쁜 모양으로 조리가 됩니다.

고구마치즈볼 만들기 세번째

이제 다 왔어요!

치즈를 잘 넣어준 고구마치즈볼을, 위 사진에 시계방향으로 만들어 줄건데요.

하얀 밀가루 눈밭에 돌돌돌 굴려주고요,

이어서 계란 바다에 풍덩 빠친 이후 숨이 넘어가기 직전!

바로 빵가루에 굴려줍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다 끝난거나 다름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다음은 선수영역이거든요.

바로, 에어프라이기에 넣어주면 됩니다.

고구마치즈볼은 이제 선수영역

이렇게 선수에게 잘 맡겨주면! 고구마치즈볼 끝!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초간단 고구마치즈볼!

저희 집에 사는 치즈 괴물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죠!? 

아이간식 강력추천! 고구마치즈볼

마음같아선 매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

고구마 삶는 시간과 에어프라이기에게 맡기는 시간을 제외하고,

15분~20분 내외로 뚝딱 만들 수 있는 간식거리!

강력추천합니다 :) 😁😁😁👍👍👍

 

더 많은 영상이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youtu.be/msOok9ejn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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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빠진닭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아빠의 레시피, 아빠식당입니다.

오늘은 "간장에 빠진 닭"이라고 명명한,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어봤어요!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먹는 음식을 준비하려다 보니까 매운 닭볶음탕 대체용으로 만들었어요.

일반 닭볶음탕과의 차이점은 고춧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청양 고추를 넣기는 했지만, 그렇게 매운맛은 나지 않아요!

느끼하지 않을 정도로 딱 칼칼한 느낌(?)

저도 처음 해 본 메뉴라 어려움이 없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상당히 만족해하며 오늘 저녁 뚝딱! 해치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함께 가보시죠!

 

간장 닭볶음탕 준비물

간장에 빠진닭


닭볶음탕용 손질 닭 하림 400g

통마늘 10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사진에는 하나지만 반만 썼어요)

청양고추 2개 (청, 홍)

설탕 1 스푼

물 5 스푼

간장 4 스푼

맛술(미림) 4 스푼

물엿(올리고당) 2 스푼

굴소스 반 스푼

파 약간

참기름 1 스푼

깨 약간


 

간장에 빠진 닭 조리방법

일단 재료는 간단히 소개를 해드렸으니 이제 중요한 조리방법을 설명드릴게요.

 

일단, 달궈진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닭을 넣어요.

닭이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기름이 충분하지 않으면 팬에 눌어붙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볶아주면 충분히 물기를 빼지 않은 닭은 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럼 이 볶아주면서 생긴 물을 그냥 두지 않고 덜어내 버려줍니다.

그런 이후에 다시 노릇해질 때까지 다시 뒤집으며 볶아줘요.

닭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기

이렇게 닭이 익어가는 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사실, 이때만 해도 처음 하는 요리라서 긴가민가 하기도 했었습니다.😁😁

노릇하게 익으면, 통마늘 10개를 먼저 넣고 또 볶아 줍니다.

닭요리 같은 경우는 완전하게 익히지 않으면 살모넬라균이 살아 있을 수 있으니까 꼭!! 다 익혀주셔야 해요.

그렇게 마늘을 넣고 다시 볶아주다가,

물 5스푼과 간장 4스푼, 맛술(미림) 4스푼, 물엿 2스푼(저는 올리고당으로 대신했어요)을 추가해서 볶아줘요.

그리고 또 볶아줍니다. 볶다가 끝나는 간장 닭볶음탕(?)

이렇게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설탕  한 스푼과 굴소스 반 스푼을 넣어줘요!

그러고 나서 뭐하죠!?

다 같이! 볶. 는. 다.

 

사실, 조리 시 넣는 소스의 순서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국물이 될 수 있는 소스들을 먼저 넣어줘야 닭이 타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겠죠(?)

 

이렇게 또 볶아주다가, 양파와 당근 그리고 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또 볶아요...

계속 볶아요 아주...😎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래서 닭볶음탕인가 봐요🙄🙄

 

그렇게 볶다가 마지막에는 파를 넣고 참기를 한 스푼!

딱 한 스푼이면 됩니다.

한 스푼 이상을 하면 느끼할 수도 있어요 ㅎㅎ (한 스푼도 간당간당했던 느낌적인 느낌!?)

 

그렇게 다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위에 깨를 살살살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뚜껑을 덮어주고 약한 불로 3~5분  더 익혀 주면 끝!

간장에 빠진닭[간장 닭볶음탕]

 

두 번째 비책, 간장 닭볶음탕 후기

일단, 두 번째 요리는 무난하게 양념의 도움을 받으려고 닭볶음탕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있다 보니 매운 것보다는 함께 먹을 수 있는 걸 해보려 양념을 간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저도 어렵지 않았어요.

 

물론, 어머님이 넘겨주신 레시피가 있긴 했지만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따라 했어요.

(심지어 집사람은 아이와 잠시 외출해서 도움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할만하더라고요(?) 제가 위에 포스팅 한 순서 그대로요.

혹시 전생에 비룡(?)

정말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요리를 하다 보면 실력도 많이 늘겠죠(?)

 

매일 집에서 집사람이 해주는 밥상만 먹다가 이렇게 요리를 해보니까,

요리를 주제로 포스팅을 하기로 한 게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했어요.

요리를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귀찮아요.

재료 준비부터 손질, 그리고 치우는 것 까지 하는 게 힘든 일은 아니지만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주 1~2회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요리를 해줘야겠어요!

그때마다 꼭 포스팅하면서 기록으로 남겨보려고요 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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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별그램에서 핫한 순두부 열라면을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순두부 열라면 초간단 레시피

- 오늘의 준비물 -

순두부 1/2

열라면 1봉

청양고추 2개(청, 홍)

파 한스쿱

마늘 한스푼

계란 한 개

후춧가루

물 500ml

순두부 열라면 초간단 레시피 준비물


 

순두부 열라면 2인분

순두부 열라면 2인분을 위해서는 500ml의 물이 필요하다.

보통 250ml와 라면 반봉을 1인분으로 잡으니 단순 계산해서 2인분은 두배(?) 😁😁😁😁

 

사람은 역시 단순하게 짱임(?)

 

물을 넣어주고 물이 끓을 때쯤,

순두부 반쪽

이 순두부를 1/2로 나누어 끓는 물에 넣어준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남과 북으로 나뉘는데,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잘라주느냐 그렇지 않느냐이다.

굳이(?). 왜냐하면 어차피 면을 익힐 때, 순두부가 약하다 보니 으깨지니까.

(굳이 두 번 일하지 않는 스킬?)

 

그런 다음 스프와 건더기를 넣어 주고 더 끓여준다. 

그렇게 30초 ~ 1분 끓여준 후에 면 투하!!!

면 투하

면을 넣고 다시 끓여준다... 계속 끓여준다. 보글보글 소리가 날 때!!

마늘을 한 숟가락 넣어준다.

 

더 끓인다. 더 끓여주고, 준비해 둔 고추와 파를 넣어준다.

 

고추와 파 투하

그리고 이어서 계란 탁!

 

마지막에는 후추를 털어서 마무으리💪 (후추를 너무 많이 털면 내 이빨도 와이프한테 같이 털릴 수 있는 게 함정)

정말 간단한 레시피지만, 맛은 일반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먹는 짬뽕처럼

얼큰하고 시원하다 :)

 

아무래도, 다진 마늘과 신선한 야채 그리고 후춧가루 덕분인 것 같다.

준비시간 모두 합해도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난 왜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걸까!?

 

이웃님들 요리하기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간단한 요리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

 

포스팅의 변화에 대해

안녕하세요.

아빠식당(하듀파파) 입니다.

제 블로그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어요.

지난 주말에도 포스팅을 하지 않고 다른 블로그도 많이 방문해보고,

집사람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본 결과.

오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서 딱히 필요로 할 정보가 없다는 게 결론이었어요.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안정적인 직장의 틀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도 없고

그렇다고 현재 상황에 여행을 다니며 여행지나 맛집에 대해 포스팅을 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 그러면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빠가 하는 요리"를 다뤄보자.

그리고, 그 전에는 어느 정도 절제를 하며 정보 전달에 힘을 실으려 노력했다면

지금은 그냥 "나"라는 존재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자.

 

사실, 요리의 '요'자도 모르고 30년을 넘게 살아왔거든요.

(20살부터 결혼 전까지 10년을 거의 혼자 살았지만, 제대로 된 요리를 하나도 못해요😎)

하지만, 이제는 아빠들도 요리를 하는 시대가 온 지 오래되었고 내심 배워보고 싶었던 마음도 컸거든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저희 장모님이 손수 개발하신 요리들 그리고 대중적인 요리들을

손수 레시피로 적어 놓으신 수첩이 있었어요! (오예🤗🤗🤗)

 

그렇게 해서 앞으로는 아예 아빠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맛있는 요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첫 메뉴로는 정말 초간단 레시피로 순두부 열라면을 만들어 보게 되었어요!

 

내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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