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겨울에 아이와 가야할 여행지 #1]

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오늘은 겨울에 아이와 가기 좋은 여행지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충남 청양에 위치한 알프스마을인데요.

특히, 알프스마을에서는 여름과 겨울로 나누어 축제를 진행합니다.

제가 겨울 축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얼음분수축제 때문인데요.

그 이유를 아래에서 같이 살펴 볼까요!?😊😊 

(올해는 코로나 시국이지만 12.24.경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정보 입수 😎😎😎)

 

 

  ** 내용추가

올해는 '21.1.4. 예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먼저 축제 정보 먼저 살펴 볼까요!?

알프스 마을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 하고 있어요!

청양 알프스마을 정보

그 외 축제 관련한 상세 정보입니다.

▶ 축제기간 : 매년 12월 말 ~ 내년 2월 (정확한 날짜는 12월 초 공지)

▶ 운영시간 : 주간 09:00 ~ 17:00 / 야간개장시 최대 22:00까지 운영 (매표는 한시간 전에 마감합니다.)

    ※ 이용요금은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올해는 개장 이후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 겨울축제 개장 기간이 3주 정도 남은 관계로 가격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난해 저희는 입장권은 5,000원에 구매하고 썰매 이용권을 15,000원 별도로 구매 했었어요.

 

그럼 제가 왜 이곳을 굳이 추천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거리

얼음분수축제는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할 놀거리가 많이 있어요!

신나는_눈썰매와 얼음썰매

겨울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죠!

바로 눈썰매와 얼음썰매는 기본으로 있어주십니다.

이 외에도 얼음봅슬레이와 깡통기차가 있습니다.

얼음 봅슬레이 (출처 : 청양알프스마을)

놀거리 이용 시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꼭 참고하세요)

 썰매장 이용 시 주의사항

- 썰매이용권을 구매하셔야 썰매장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만으로는 썰매장 입장불가)

- 유아용 3종 썰매장은 10세 미만, 몸무게 20kg 이하 이용객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키 130cm 미만 이용객은 상급 썰매장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개인 썰매 이용은 불가합니다.

- 날씨 상태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개장시간(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썰매장 이용 시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 보호자 동반입장을 권장합니다.

- 굽있는 신발을 신고 썰매를 타실 수 없습니다.

- 썰매장 시설 내 위생 및 안전상의 문제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썰매장 내에서는 진행요원 지시를 꼭 따라 주십시오.

저희 아이와 저는 둘이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사실 기사에도 올랐었습니다. 😆😆😆😆

기사에 실린 부자 (그 부자 아닌게 슬픔)

정말 한 겨울에 땀이 날 정도로 재밌게 놀았어요.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 😁😁😁

 

어른도 즐길수 있는 조각상 등의 볼거리

제가 놀거리만 있었으면 추천하진 않았을거예요.

놀거리만 있으면 진짜 그 날 하루를 봉사만 하다 와야하니까요 ㅎㅎㅎ

그런데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는 볼거리도 많이 있어요.

얼음분수축제 얼음성

얼음분수축제 신비아파트와 뽀로로

얼음분수축제 이글루 외관과 실내

이렇게 얼음으로 만든 성과 신비아파트 등 만화 캐릭터가 있는 얼음분수축제!

또, 포토존을 눈으로 조각상을 파듯 만들어 놔서 그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얼음분수축제 포토존

이 만화 캐릭터와 포토존은 해마나 바뀌니 올해는 어떤 조각상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지난해는 신비아파트와 뽀로로를 얼음으로 조각하셨더라고요!

또, 놀거리와 볼거리에는 추가하지 않았지만 빙어잡기와 짚트랙도 할 수 있어요!

얼음분수축제 짚트랙과 맨손빙어잡기 (출처: 알프스마을)

저는 사실 너무 추워서 빙어잡기는 도전못하겠었어요 ㅎㅎㅎㅎ

 

긴겨울 하루 쯤은 아이와 신나게 놀고 조각상 구경도 하고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는 가족단위뿐만 젊은 커플도 상당히 많았어요!

그 이유는 볼것도 즐길것도 함께 있기 때문인 것같은데요.

 

올해는 유독 추울거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더구나 코로나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집에서 보내야하는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하루쯤은 마스크도 단단히 착용하고,

옷도 따뜻하게 입은 후에 얼음축제 즐기러 알프스마을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벌써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