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국,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코로나백신에 긴급사용승인
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불과 10분 전! 기쁜 소식이 BBC 뉴스를 통해 나왔습니다.
바로 영국의 존슨 총리가 트럼프를 이겼다는 재미있는 기사였는데요.
이 기사의 골자는 영국에서 미국보다 먼저 화이자 코로나백신을 긴급사용승인 했다는 뉴스였어요.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사태가 끝나는 걸까요!?
이제 전세계는 영국과 미국에 시선이 쏠릴 것 같아요.
물론 백신이 높은 성공률을 보이긴 했지만, 실제 도입을 했을때는 어떨지 모르는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긴급사용승인과 관련해 관련주들은 분명 엄청난 상승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신 긴급사용승인 관련주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입니다.
존슨이 트럼프를 이기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23일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자료를 제출한 미국 화이자 · 영국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2일 긴급사용 승인 했는데요.
불과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승인을 결정했습니다.
영국은 현재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을 주문한 상태이고요. 추가로 1,000만회 분을 확보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총 인구가 6,600만명 정도 되니까 거의 5,000만명이 올 연말을 기점으로 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긴급사용승인 예정시점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했는데요.
FDA 에서는 빠르면 8일에서 10일 사이에 승인을 논의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빨라도 10일 정도는 되야 긴급사용승인을 될 텐데, 미국의 기업이 영국에서 먼저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네요.
이와 관련해 백악관에서는 첫 접종을 영국에게 뺏기겠다며 FDA국장을 질타하기도 했다는 뉴스도 있었어요.
그만큼, 이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위해 양국에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누가 됐든 긴급사용승인은 축하할 일
사실, 지금 영국이 먼저 승인을 했다 · 하지 않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점점 확산세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은 하루 빨리 접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금방 나온 뉴스가 전 인류가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우연히 브라질에 있는 친구와 연락이 되었는데,
신랑이 코로나를 걸렸는데도 병원을 갈 수가 없어서 자가격리를 하고 3일 만에 완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주재원으로 나가 있는 우리 국민들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있는지 걱정이 되던 시점이었는데,
정말 기분 좋은 뉴스가 나와 바로 전달드리려고 왔습니다. :)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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