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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지는 취업문을 뚫기 위한 방법

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계 설비뿐 아니라 전분야에서 사람이 해야 했던 일들이 

자동화 시스템 및 AI로 전환되는 등 취업의 문은 날로 좁아지고 있어요.

 

그럴수록 전문 자격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를 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죠.

 

큐넷에서 시행하는 시험에는 공인중개사뿐만 아니라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 등 고급 자격증도 있지만

저는 오늘 그 외에 숨겨진 아직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전문 자격증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고 해요.

예를 들면 경비지도사, 주택관리 사보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스펙을 향상하면

충분히 좋은 일자리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최근 공지된 2021년 큐넷 시험일정과

제가 생각하는 유망한 전문 자격증에 대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큐넷 시험일정 사전공고

 

2021년 큐넷 시험일정

먼저, 2021년 큐넷 시험일정입니다.

2021년 큐넷 시험일정

큐넷에서도 유의사항에 위에 있는 시험일정이 최종 일정이 아니라고 명시했는데요.

최종 일정은 각 시험마다 최종 시행일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위에 36가지의 자격증을 모두 소개해드리면 좋겠지만, 

저도 제가 알지 못하는 분야가 더 많아서 제가 아는 분야만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공인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등 하루아침에 준비할 수 없는 자격증들도 보이고

그 외 제가 말씀드린 주택관리사보와 경비지도사도 보입니다.

(개인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제 기준입니다😉😉)

 

제가 위 두 가지 자격증을 언급한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주택관리사보와 경비지도사를 추천하는 이유

1. 주택관리사보

사실 저는 제 지인을 만나기 전까지는 주택관리사보가 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아파트 관리소장을 하려고 해도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 반드시 있어야 해요.

 

공동주택관리법 제64조(관리사무소장의 업무 등)

1항 :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주택관리사를 해당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이하 "관리사무소장"이라 한다)으로 배치하여야 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세대수 미만의 공동주택에는 주택관리사를 갈음하여 주택관리사보를 해당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할 수 있다.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

그만큼 이 자격증에 대한 수요는 끊이질 않겠죠!?

 

물론 시험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는 2차 시험이 상대평가로 변경되었어요.

하지만, 제 지인분은 40대 여성으로 시험에 합격하셔서 현재도 주택관리사보로 근무를 하시는데,

근무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십니다.

경력이 쌓여야 한다는 점도 간과할 부분은 아니지만, 근무 만족도가 높고 앞으로도 건물은 관리를 요하고

법으로 주택관리사(보)를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당연히 전망이 좋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주택관리사보의 시험 과목과 합격 기준입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과목
주택관리사보 합격기준

 

 

2. 경비지도사

경비지도사는 어떻게 보면 제가 어떤 자격증보다 가장 추천하는 자격증이에요.

그 이유는, 이 자격증이 있으면 경찰공무원 시험 등에서도 가점을 받을 수 있고,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사설 경비•경호 업체에서 우대를 해줍니다.

 

또 다른 이유는, 현대 사회는 다변화 및 범죄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공경호의 공백을 사경호로 보완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미국의 유명 셀럽들은 경호 비용만 연간 몇십억에 달한다고 하죠.

경찰력의 보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발생된 민간경비의 신변보호, 국가 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비업법에 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자격 취득자는 위 경비원을 지도감독하게 됨.

쉽게 말해 이 사경호에 종사하는 자들을 반드시 관리하는 사람을 배치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경비지도사입니다.

 

서양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사경호의 영역이 큰데, 이는 공경 비의 영역의 한계를 인정하고

사경호의 영역을 발전시켜줬기 때문이죠.

묻지 마 칼부림, 스토킹, 성범죄 등이 날로 심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사경호의 영역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비지도사의 시험과목과 합격기준입니다.

경비지도사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전문자격증만이 살길

제가 특히 언급한 두 가지 종류의 자격증 외에도 30여 가지가 넘는 자격증 일정이 나왔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전달드려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도와드리려고 했는데요.

 

여기에 있는 자격증들을 취득한다고 모두 취업이 잘되는 것도,

반드시 전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확실한 점은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거쳐 성취감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는 경험을 하셨다면 반드시 취업에도 성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오늘도 안녕-*

 

시험 일정 외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 있는 글입니다. 불편하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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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오늘은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주택청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똘똘한 한채' 등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데요.

주택청약은 무엇인지, 또 청약 자격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운대_아파트

 

 

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제도는 청약관련 예금을 통하여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에게

동시분양되는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도


이 때, 동시분양되는 아파트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바로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입니다.

주택청약 주택의 종류(국민주택, 민영주택)

물론, 청약 관련 예금 상품이 없는 사람도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있어요.

바로 미분양되거나, 계약해지에 해당되는 물건을 분양 받는 방법인데요.

 

1. 미분양일 경우 그만큼 선호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없을 수 있습니다.

2. 계약해지에 해당되는 물건의 경우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을 하기 위해서 필수로 해야하는게 있는데요.

바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서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하는겁니다.

그럼 다음 챕터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와야겠죠!? 😊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일단 주택의 종류에 따라 상품이 다릅니다.

2009년 5월 6일에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동시에 사용가능하지만,

기존의 청약저축은 국민주택에만 그리고 청약예·부금은 민영주택에만 가능합니다.

청약 가능 통장 종류(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09년부터 통합 사용 가능)

  지금은 2015년 9월 1일부터  청약저축, 청약예·부금 가입은 중단되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대구, 부산, 경남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해요!

가입대상은 국내 거주자인 개인이면 됩니다.

(연령, 자격제한에 관계없음)

매달 2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가능합니다.

구입 시 구비서류는 실명확인 가능한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자녀의 경우는 이전에 제가 포스팅한 글 참고해주세요 :)

https://hadewpapa.tistory.com/3?category=902505

 

미성년자 청약통장 및 키움증권 계좌 개설하기(feat. 농협)

"내 집 마련" 30대가 되고 가정이 생기면서 점점 내 발 편하게 뻗고 평생을 살 수 있는 "내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주택청약통장도 뒤늦게 30대에 만들게 되면서, 청약 점수도 낮고 언제 나의

hadewpapa.tistory.com

다음으로는 구체적인 청약자격을 알아볼까요!?

 

주택청약 자격

여기서부터는 조금 복잡해집니다.

그 이유는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의 차이 때문인데요.

 

쉽게 비교해보면,

국민주택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건설하는 주거건물입니다.

시세대비 조금 더 저렴하게 입주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민영주택은 민간 건설사에서 건설하는 곳으로 국민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저 건물을 이야기합니다.

민영주택은 분양가가 다소 높은 편인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일단 국민주택의 경우는 청약저축의 납입 횟수, 연체 여부가 상당히 중요해요.

12개월 이상, 12회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해야 1순위 조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투기·과열지구는 가입기간 24개월 이상, 납입횟수는 24회 이상으로 조건이 조금 더 높아요.

경쟁이 있을 땐 무주택기간이 상당히 중요해지는데요.

전용면적 40m2 이하는 납입 횟수, 40m2 초과는 납입액에 따라 순위를 결정합니다.

 

반면 민영주택가입기간, 예치금액이 중요해요.

12개월 이상, 12회 이상을 납입하여 지역 면적별 기준예치금만 맞춰놓으면 1순위 조건을 충족합니다.

투기·청약과열지구는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인 점은 주의해야합니다.

면적별 기준예치금

여기서 하듀파파의 꿀팁입니다.

만약 어떤 지역 또는 면적에 청약할지 불확실하다면, 모든 면적에 지원 가능한

1,500만원 이상 그리고 2년 이상 납입조건을 모두 충족하시는 어디든 지원 가능합니다.

 

2021년 자녀 생일에는 청약저축 선물하자

저는 2020년 여름 아들에게 미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제가 공개한 꿀팁 때문인데요.

1,500만원이라는 금액이 아직은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는 큰 금액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예요.

아들이 6살이니까 2만원씩 매월 납입을 해도 성인이 되었을때 고작 400~500만원 정도의 금액인데,

제가 공개한 꿀팁에는 1,500만원을 납입하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미리 만들어 주게되었습니다.

물론, 추가로 납입을 할 날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번에 큰 돈을 만들어서 저축해주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거든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이웃님들께서도 내년 자녀 생일 선물로 청약통장을 만들어 주는건 어떠실까요? :)

안녕-*

 

주택청약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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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추운 겨울에 들어서며 코로나의 발생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국내 확진자 수만 총 583명인데요.

출처 : http://www.naver.com

확산 속도가 정말 너무 빨라서 이번 주말 이후에는 거리두기가 격상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추가로, 전 세계 코로나 현황도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코로나아웃

특히, 미국은 연일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WHO에서 팬데믹을 다시 선언하는 날이 올까요!?

 

거리두기 격상

정부에서는 지난 8월에 있었던 광복절 집회 이후, 무증상 감염자가 사회 속에서 활동을 하며 

2차, 3차 감염을 유발했다고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에서는 무증상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신병교육대에서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시켜 국민 간의 교류를 차단해야 감염이 전파되지 않을 거라고 판단할 텐데요.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는 2단계 이상의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데만큼,

국민이 느끼는 코로나 피로감에 따른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저도 내일 있었던 연말 모임을 취소했는데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동의하고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세종시 코로나 발생현황

비교적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던 세종시도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고등학생이 확진자로 판정 나면서 어제 검사만 200명이 넘게 받았습니다.

오늘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확산이 될지 소강세를 보일지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코로나 예방수칙

코로나의 예방수칙이 언제보다 더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예방법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2.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세요.
3.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4.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
5.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목 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
6.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지역콜센터 120, 보건소, 1339 콜센터 상담 및 선별 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예방수칙 꼭 숙지하셔서 코로나 속에서 건강한 삶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망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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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축구를 잘 모르는 분이라도 '마라도나'라고 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브라질의 '펠레'와 양대산맥을 이루던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인데요.

1986년 멕시코월드컵 우승

작은 키에도 빠른 스피드로 유럽의 강한 수비진들을 휘젓고 다녔었습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바로 이 아르헨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2020년 11월 25일(한국시간)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60세로 현대사회에서는 아직 이른 나이입니다.

 

아르헨의 원조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

현대 사회의 축구의 신은 '리오넬 메시'이죠.

하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디에고 마라도나가 원조 축구의 신이라고 불렸었죠.

메시와 마라도나

마라도나의 수상실적은 워낙 많이 있지만, 조금 간추려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979, 1980 남아메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

1985 남아메리카 올해의 팀

1986 FIFA 월드컵 골든볼

1986 FIFA 월드컵 실버슈

1986 FIFA 월드컵 도움왕

1987-88 세리에 A 득점왕

1987-1988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

1990 FIFA 월드컵 브론즈볼

 등등등


정말, 한 차례만 수상해도 대단하다고 할 타이틀을 여러 개 가지고 있죠.

더구나, 1996년에는 발롱도르 명예상에 이어

2000년도에는 FIFA 20세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는데요.

 

그야말로 아르헨티나가 속한 남아메리카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축구천재의 몰락

하지만, 마라도나는 뛰어난 실력만큼 구설수에도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약물중독과 알코올 중독에 빠져 정말 망가진 모습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는데요.

 

마라도나는 1991년 나폴리에서 코카인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15개월 출전 정지를 당한 적이 있고,

1994년에는 월드컵에서 에페드린 외에 5가지 약물이 검출되기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2011년 커밍아웃도 했죠.

"미국 월드컵에 가고 싶었고, 도핑 테스트가 없었다."라고 말이죠.

사실, 마라도나는 선수생활 시절에도 꾸준히 약물을 오렌지 주스처럼 마셨다고 합니다.

현대 스포츠에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당시 도핑테스트가 미비할 때는 많은 선수들이 약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박찬호 선수가 활동했던 1990년 후반과 2000년대 초반 MLB에서도 많은 선수가 약물 사용)

 

이외에도 밝혀진 약물 사용 선수만 해도 상당수가 있는데요.

특히, 1970년대 서독은 국가 차원에서 도핑을 해왔다는 게 800페이지짜리 보고서에도 실리기도 했었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 루메니게 등도 포함)

 

축구선수에서 은퇴를 하고는 코카인 등을 복용했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졌었죠.

뚱라도나

선수 시절의 날렵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 뚱라도나 모습이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하죠.

 

심장마비와 연관이 있을까!? 2020년 11월 뇌 수술

마라도나는 우울증으로 11월 병원을 내원했다가 뇌수술을 실시합니다.

경막하혈종으로 뇌수술을 받게 되었는데요.

경막하혈종이란 중추신경계를 감싸는 세 개의 뇌척수막 중 경막 아래에 출혈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식욕 부진 등 우울증을 앓아 온 마라도나는 주치의 권유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을 결정하게 된 것이죠.

 

다행히 경막하혈종을 발견해서 수술을 하고 통원 치료를 할 정도로 회복은 되었지만,

끝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2주 정도가 지났는데,

누군가의 죽음을 포스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

앞으로는 모두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을 포스팅한다는 게 마음도 무거워지네요ㅜㅜ)

 

여러분 안녕-**

 

 

지구 반대편의 대한민국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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