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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금융문맹탈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하다가 얼마 전 읽었던 책이 생각났어요!

바로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인데요.

이 책을 읽으며, 금융문맹에서 탈출해야지 하다가 금세 모든 걸 잊고 탕진 잼을 느끼며 살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다시 한번 읽으면서 느낀 점을 포스팅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플랜

존 리 이사님은 20대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공인회계사 공부를 한 후에

 펀드매니저로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는데요.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며 펀드매니저로서 큰 명성을 쌓으셨다고 합니다.

이후 35년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2014년 메리츠 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한국으로 들어오셨어요.

 

일단, 존 리이사님의 책 요지는 이런 것 같아요.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금융에 대해 알지 못하면 부유해질 수 없다."

바꿔 말하면, 금융문맹은 절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다.

 

이는 사실 우리 고유의 문화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좋아한다고 하면 속물 취급을 받기 쉬운 문화가 정착이 되어있어요.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나 돈 좋아해"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다들 속으로는 돈을 좋아하면서도 말이죠.

 

그렇다면 존 리 이사님이 생각하는 한국 금융문화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한 번 포스팅해볼게요!

 

한국 사람들은 왜 대다수의 사람이 부자가 되지 못할까?

존 리 이사님이 생각하시는 한국 금융문화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바로 자식의 사교육비입니다.

한편으로 이 부분은 저는 어렵지 않게 공감을 했어요.

그 이유는 사교육을 한다고 해서 과연 아이가 성공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고 살고 있거든요.

하지만, 주위에 보면 아직 초등학생도 되지 않은 아이를 학원에 돌리는 학부모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제가 큰 도시에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렇게 사교육을 한다고 아이의 출세가 보장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 것 같아요.

 

둘째, 자가용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뼈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집사람과 결혼을 하면서 가장 먼저 바꿨던 게 차였거든요.

캐피털을 쓰거나 할부를 써서 바꾼 것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잘 탈 수 있던 차를 굳이(?) 바꿨어야 했나 싶더라고요.

특히, 차량은 감가상각이 심해서 살 때부터 마이너스라는 말이 있잖아요!?

 

셋째,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부자도 아닌데 부자인 것처럼 보이고 싶은 라이프스타일.

예를 들어 저축을 못해도 해외여행은 꼭 가야 된다거나, 1주일에 외식을 5일 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형편에 맞지 않는 과소비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물론, 개개인이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구는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존 리이사님의 문제점은 이렇게 세 가지가 되겠네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위에 언급한 세 가지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먼저, 사교육비를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종목의 주식을 사준다."라고 하셨어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지난 20년간 전국 부동산이 168% 올랐을 때 

코스피 지수는 568.5% 상승했다는 사실을 말씀하셨어요.

특정 종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1999년 1월~2019년 11월 기준으로

서울 부동산이 252% 상승할 때, 

하나투어 4,290% , 삼성전자 3,354%, 휴켐스 1,970% 등 10배 이상 오른 종목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물론 지금 2020년 11월 현시점에서는, 부동산이 폭등해서 부동산 상승 비율이 조금은 더 올랐겠네요.

이것만 보더라도, 자식의 사교육비를 예를 들어 30만 원만 잡고 15년 투자를 했다고 하면.

360만 원 X 15년 = 54,000,000원. 하나투어나 정말 드라마틱하게 성장한 종목을 제외하고,

500%만 성장했다고 해도 5배죠!? 300,000,000원에 달하는 돈입니다.

물론, 사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돼서 결과도 좋았다고 생각해도.

대학교를 명문대 나왔다고 다 성공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저 3억이 아이의 인생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종잣돈이 되지 않을까요!?

 

자가용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는 점을 비유하면서 자가용 소유를 최소화

(형편에 맞는 차량 선택)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부자가 실천을 하면서 유명해졌었죠. 바로 워런버핏의 일화입니다.

워렌 버핏의 재산이 몇십조가 되는데, 오래된 차를 타고 다녔다는 일화죠.

정말 많이 반성을 하게 되네요.

저는 회사도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인데도 그게 불편하다고 작은 경차를 한 대 더 사서 끌고 다녔었거든요.

지금은 경차를 처분했지만, 다시는 한 대 더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어요 :) 

 

마지막 부분은 가치관이 상이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요즘은 워낙 욜로, 소확행으로 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제가 굳이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요.

저도 그렇고요.

물론 부자가 되고 싶지만, 지금 이 순간의 행복도 포기할 만큼 미래를 생각하기에 아직 공부가 덜 된 듯싶네요 :-o ㅎㅎ

 

부동산 시장도 좋지만 금융시장도 관심을 갖자

요즘 부동산이 정말 폭등하고 있죠!

그런데 저는 짧은 소견이지만,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일본이 우리나라를 30년 선행한다고 말씀하시는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흘러간다면,

분명 부동산의 거품은 꺼질 게 확실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우리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데, 아파트는 공급을 하고 있죠.

그러면 정말 좋은 지역이 아닌 이상 공급물량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에요.

이 부동산 부분도 공부를 해서 포스팅을 더 해 보록 할게요!

 

오늘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존 리이사님의 책에서 강조하셨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바로 금융시장에도 관심을 갖는 것 이거든요.

이번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주식 투자를 한다고 하면, 투기를 한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죠.

하지만, 속칭 동학 개미를 거치며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제가 위에 언급한 부동산 부분에서, 일본이 지금도 회생 불가능한 상황에 빠진 건

금융시장이 거의 죽어있다시피 해서 더 그런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을 존 리이사님도 지적을 합니다.

그냥 그 돈을 저축이나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거죠.

돈이 돌질 못하는 거예요. 그냥 꽁꽁 묶여 있는 거죠.

 

우리 모두 금융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부자 되세요~~~!!!

안녕-**

 

 

책을 읽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비난은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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