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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끝날 것 같던 코로나가 추워지는 날씨 속에 만개하려 하고 있어요...ㅜ_ㅜ

사실 추워지면 더 확산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있었지만, 이렇게 현실로 와 닿으니 너무 속상하네요.

그럼 이번에는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 19 현재 상황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수도권에서는 11월 24일 00시를 기점으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이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되는 부분은 제 이전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https://hadewpapa.tistory.com/9

 

마스크 착용 의무화 따라잡기(feat.턱스크, 코스크 안돼요)

2019년 12월 중국의 우한에서 엄청난 공포가 전세계를 휩쓸기 시작했다. 코로나는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

hadewpapa.tistory.com

오늘자 확진자 현황입니다.

2020년 11월 24일 확진자 현황

국내 발생도 이미 300명을 돌파한 상황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확산은 산발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대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요즘 매일 "**식당에 00시~00시 까지 방문하신 분은 보건소로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문자를 자주 받아요)

진짜 큰일이 아닐 수 없는 상황이에요.

 

3차 재난지원금의 진행 상황은?

이번 확산세가 심각지 않음을 깨닫고 있는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움직였어요.

실제 야당과 여당 모두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대규모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실행 방안에 대한 이견인데요.

 

국민의 힘(야당)에서는 본예산으로 편성해서 내년에 집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한편, 민주당(여당)에서는 12월 2일에 내년 본예산 심사를 앞둔 상황에

1주일이라는 기간은 짧으니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라는 입장입니다.

현재 여당의 의견이 당장 검토를 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면서, 내년도 본예산에는 편성하기 어려워 보이고

내년이나 돼야 추가로 논의가 될 상황에 놓인 것 같네요.

추가로 기획재정부에서도 아직 거리두기를 격상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점을 들며,

조금은 더 지켜봐야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놓았어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급 대상에 대해서도 각 정당마다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특히, 정의당에서는 지난 2차 재난지원금에서처럼 선별적 집행은 그 효과가 한정적이고, 

오히려 하위계층의 소득 하락이 있었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특단이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실 예산안도 언제 편성될지 모르기 때문에 3차의 경우 지급 대상 자체도 특정되지 않았어요.

다만, 야당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급에 대한 목소리를 낸 만큼

이번에는 1차와 같은 전 국민이 대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요.

재난지원금 1차와 2차

 

조금 더 지켜보자

지금 상황은 말 그대로 검토 단계인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바로 예산 때문입니다.

'그냥 재난지원금 지급하자!'라고 해서 지급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도 가정에서 가계부를 쓰듯, 정부에서도 예산을 세워두고 집행을 하기 때문이죠.

 

현재 상황이 자영업자뿐 아니라 취약계층 등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셔서 크게 이슈화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정치권과 공직사회에서도 현재 사회 이슈 중 가장 큰 문제인 만큼

속도를 내서 하루빨리 국민들께 소식을 전해주길 바래야겠어요!

안녕-***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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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경정청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경정청구를 하게 된 계기는 제가 올해 10월에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가 되었습니다.

군에서 전투력측정 당시 발목을 크게 다쳐 수술을 했었는데, 10년을 넘게 모르고 지냈거든요.

그런데 작년 8월 즈음 직장 선배가 국가유공자 제도를 알려줘서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결정이 되었어요.

비록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류심의도 하고 신체검사도 받았지만, 앞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그 중에 연말정산에 국가유공자 등에 지정된 사람은 인적공제에서 200만원을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작년 9월에 신청하고 올해 결정된 바, 작년에 인적공제에서 200만원을 추가로 공제 못받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경정청구를 통해 200만원을 공제 받으려고 신청하게 되었어요!

보훈보상대상자 확인서

연말정산 경정청구 조건

먼저, 국세청에서 설명하는 경정청구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국세기본법 45조의2 4항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기한내에 제출한 자가(원천징수의무자, 근로소득자 둘 다 포함) 공제사항을 누락하여 과세표준 및 세액을 과다신고하거나 환급 세액을 과소신고한 경우 근로소득세액의 납부기한 경과 후 5년 이내 관할 세무서장에게 경정을 청구할 수 있음


그냥 쉽게 생각해서, 기한 내에 누락된 자료들에 대해 5년 이내에 관할 세무서장에서 경정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인데요.

저의 경우 지난해에 한해 경정청구를 할 수 있어요.

(지난해 국가유공자 신청)

 

경정청구 신청방법 및 준비서류

경정청구를 신청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일단, 국세청 홈택스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요.

두번째로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포스팅도 하려고 관할 세무서를 방문했어요!

국세청 홈택스에서 하는 방법이 편히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관할 세무서인 세종세무서 방문해서 신청한 내용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세종세무서_위치 : 세종 가름로 232 세종비즈니스센터 6층

세종세무서는 정부세종청사 15동 문화체육관광부 도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여러 식당이 섞여 있어 관공서가 이곳에 있으려나(?) 싶지만, 6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사실, 지금이 세무서가 위치한 사무실은 임시청사예요 ㅎㅎ

21년 6월 세종시 보람동에 정식 세무서 건물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엘리베이터 내부 안내표지 및 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이 건물의 안내판이 있어요.

저를 심사했던 보훈심사위원회 위치도 표지판에 보이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우측으로 꺽어 들어가면, 바로 체온체크기도 있고 QR코드 찍는곳도 있어요.

이 절차를 마무리 하고 헛걸음 하지 않기 위해 직원분들께 물어보니,

좌측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소득세 신고 창구를 향해 출발!!

소득 창구 번호표를 뽑아야 함

일단 종합소득세이기 때문에 소득 창구 번호를 뽑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포스팅 할 게 없어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신데요.

준비해 가야할 서류는 

경정청구신청서와 보완서류

세무서에 가시면 경정청구신청서가 있어요! 

그리고 준비해 갈 서류는 신분증과 누락된 자료에 대한 확인서 입니다.

작성하는 법은 게시되어 있는 청구서를 확인하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요.

잘 모르겠는 부분은 공란으로 두시고 제출하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경정청구 처리기간

경정청구의 처리기간은 2개월 내입니다.

그래서 접수를 모두 마치면, 아래의 접수증을 수령하실건데요.

신박한 점은 처리 예정 기한까지 있어요. 그 안에는 해주시겠죠(?)

접수증 수령 완료

 

경정청구 어렵지 않다

사실 경정청구를 해야 하는 사실을 알고 속으로

'좋았으! 좋은 포스팅 거리 생겼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

우리나라 시스템에 다시 한 번 놀랐어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확인서만 준비하면 된다고 해서 그냥 확인서 가지고 맨몸으로 갔거든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샘플양식을 보여주시면서 작성하라고 하시고,

모르는 부분은 그냥 두라고 하셔서 두고 제출했는데요.

접수부터 접수증 수령까지 거짓말이 아니고 2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제가 서류작성에 누락한 부분이 있었는데도 말이죠.

우리나라의 행정업무 처리가 감히 선진국 중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경정청구에 누락하신 부분이 있으면, 부담갖지 마시고 셀프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비싼 돈들여 세무대리인을 고용하지 않아도 셀프로도 경정청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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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금융문맹탈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하다가 얼마 전 읽었던 책이 생각났어요!

바로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인데요.

이 책을 읽으며, 금융문맹에서 탈출해야지 하다가 금세 모든 걸 잊고 탕진 잼을 느끼며 살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다시 한번 읽으면서 느낀 점을 포스팅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플랜

존 리 이사님은 20대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공인회계사 공부를 한 후에

 펀드매니저로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는데요.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며 펀드매니저로서 큰 명성을 쌓으셨다고 합니다.

이후 35년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2014년 메리츠 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한국으로 들어오셨어요.

 

일단, 존 리이사님의 책 요지는 이런 것 같아요.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금융에 대해 알지 못하면 부유해질 수 없다."

바꿔 말하면, 금융문맹은 절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다.

 

이는 사실 우리 고유의 문화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좋아한다고 하면 속물 취급을 받기 쉬운 문화가 정착이 되어있어요.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나 돈 좋아해"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다들 속으로는 돈을 좋아하면서도 말이죠.

 

그렇다면 존 리 이사님이 생각하는 한국 금융문화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한 번 포스팅해볼게요!

 

한국 사람들은 왜 대다수의 사람이 부자가 되지 못할까?

존 리 이사님이 생각하시는 한국 금융문화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바로 자식의 사교육비입니다.

한편으로 이 부분은 저는 어렵지 않게 공감을 했어요.

그 이유는 사교육을 한다고 해서 과연 아이가 성공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고 살고 있거든요.

하지만, 주위에 보면 아직 초등학생도 되지 않은 아이를 학원에 돌리는 학부모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제가 큰 도시에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렇게 사교육을 한다고 아이의 출세가 보장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 것 같아요.

 

둘째, 자가용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뼈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집사람과 결혼을 하면서 가장 먼저 바꿨던 게 차였거든요.

캐피털을 쓰거나 할부를 써서 바꾼 것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잘 탈 수 있던 차를 굳이(?) 바꿨어야 했나 싶더라고요.

특히, 차량은 감가상각이 심해서 살 때부터 마이너스라는 말이 있잖아요!?

 

셋째,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부자도 아닌데 부자인 것처럼 보이고 싶은 라이프스타일.

예를 들어 저축을 못해도 해외여행은 꼭 가야 된다거나, 1주일에 외식을 5일 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형편에 맞지 않는 과소비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물론, 개개인이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구는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존 리이사님의 문제점은 이렇게 세 가지가 되겠네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위에 언급한 세 가지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먼저, 사교육비를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종목의 주식을 사준다."라고 하셨어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지난 20년간 전국 부동산이 168% 올랐을 때 

코스피 지수는 568.5% 상승했다는 사실을 말씀하셨어요.

특정 종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1999년 1월~2019년 11월 기준으로

서울 부동산이 252% 상승할 때, 

하나투어 4,290% , 삼성전자 3,354%, 휴켐스 1,970% 등 10배 이상 오른 종목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물론 지금 2020년 11월 현시점에서는, 부동산이 폭등해서 부동산 상승 비율이 조금은 더 올랐겠네요.

이것만 보더라도, 자식의 사교육비를 예를 들어 30만 원만 잡고 15년 투자를 했다고 하면.

360만 원 X 15년 = 54,000,000원. 하나투어나 정말 드라마틱하게 성장한 종목을 제외하고,

500%만 성장했다고 해도 5배죠!? 300,000,000원에 달하는 돈입니다.

물론, 사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돼서 결과도 좋았다고 생각해도.

대학교를 명문대 나왔다고 다 성공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저 3억이 아이의 인생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종잣돈이 되지 않을까요!?

 

자가용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는 점을 비유하면서 자가용 소유를 최소화

(형편에 맞는 차량 선택)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부자가 실천을 하면서 유명해졌었죠. 바로 워런버핏의 일화입니다.

워렌 버핏의 재산이 몇십조가 되는데, 오래된 차를 타고 다녔다는 일화죠.

정말 많이 반성을 하게 되네요.

저는 회사도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인데도 그게 불편하다고 작은 경차를 한 대 더 사서 끌고 다녔었거든요.

지금은 경차를 처분했지만, 다시는 한 대 더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어요 :) 

 

마지막 부분은 가치관이 상이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요즘은 워낙 욜로, 소확행으로 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제가 굳이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요.

저도 그렇고요.

물론 부자가 되고 싶지만, 지금 이 순간의 행복도 포기할 만큼 미래를 생각하기에 아직 공부가 덜 된 듯싶네요 :-o ㅎㅎ

 

부동산 시장도 좋지만 금융시장도 관심을 갖자

요즘 부동산이 정말 폭등하고 있죠!

그런데 저는 짧은 소견이지만,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일본이 우리나라를 30년 선행한다고 말씀하시는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흘러간다면,

분명 부동산의 거품은 꺼질 게 확실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우리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데, 아파트는 공급을 하고 있죠.

그러면 정말 좋은 지역이 아닌 이상 공급물량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에요.

이 부동산 부분도 공부를 해서 포스팅을 더 해 보록 할게요!

 

오늘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존 리이사님의 책에서 강조하셨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바로 금융시장에도 관심을 갖는 것 이거든요.

이번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주식 투자를 한다고 하면, 투기를 한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죠.

하지만, 속칭 동학 개미를 거치며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제가 위에 언급한 부동산 부분에서, 일본이 지금도 회생 불가능한 상황에 빠진 건

금융시장이 거의 죽어있다시피 해서 더 그런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을 존 리이사님도 지적을 합니다.

그냥 그 돈을 저축이나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거죠.

돈이 돌질 못하는 거예요. 그냥 꽁꽁 묶여 있는 거죠.

 

우리 모두 금융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부자 되세요~~~!!!

안녕-**

 

 

책을 읽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비난은 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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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듀파파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미래죠!?

어린이들과 관련된 법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도 한 아이의 아빠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데요.

다가오는 11.27.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빈번한 어린이집 안전사고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빈번하게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합니다.

저도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전에는 그저 무심코 지나가는 기사나 뉴스로만 생각했었는데요

정말 생각보다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어요.

 

덧붙여 보육교사님들과 어린이집 종사자분들이 안전교육을 하는 것으로는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사고가 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그렇다 보니 작은 사건사고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인명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는 사실은 아래의 표를 보면 확연히 확인할 수 있어요.

정춘숙 의원실 분석표

아동수는 10만 명 가까이 감소(6.03%) 했지만,

사고 수는 1.5건 이상(32.11%)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어요.

 

물론 정부나 어린이집 차원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하기 점검을 한다던지,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들이나 어린이집 종사자들께 기본 안전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이전까지는 의무라기보다는 교양교육식의 교육이었는데요.

이제는 안전교육이 의무화가 됩니다.

 

안전관리 교육 의무화 시행

안전교육 의무화 시행

그러면 이 안전교육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수를 하여야 합니다.

또, 응급상황 행동요령과 주요 내, 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포함합니다.

 

또한 이 법률에는 다음과 같이 어린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 , 안전조치를 취해야 하는 의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응급조치와 안전조치 의무화

응급조치와 안전조치가 의무화됨으로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기는 게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초기 혼란은 있을 수 있으나 결국엔 아이의 안전을 위한 법률

이 법률이 적용되는 곳은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적용

대규모 점포와 유원시설도 포함되니 업주분들도 꼭! 챙기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없던 법률이기 때문에 법률 시행 초기에는 분명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인 것 같아 하루빨리 우리 생활 속에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씩씩하고 밝게 뛰어놀 수 있는 호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녕-*

 

법률 시행에 따른 개인적인 사견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편을 느끼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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