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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충주시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활옥동굴"이라는 컨텐츠를 접했다.

최근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집사람과 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망할 Covid-19 얼른 끝나라)

"아빠와 아들"

 ▶ 활옥동굴 입장정보

관람시간 :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30분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소인 4,000원 

(카약 요금은 별도 :  대인 3,000원, 소인 2,000원)

 

충주시민과 65세 이상, 장애인에게는 요금 할인!

그리고 더 중요한 것!!! 매주 월요일은 휴관!!

 

활옥동굴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 최고는! 바로바로 투명 카약!

3인용과 2인용 카약이 따로 있고, 대기하는 시간도 상이하니 자녀가 2명일 경우는 엄마, 아빠가 노동을 분담해서 2인 카약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2인 대기 시간이 조금 더 짧음)

 

또 동굴 중간 중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곤충 모형 그리고 광부들께서 일을 하셨던 마네킹 모형도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도 해줄 수 있었다.

활옥동굴은 정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컸다.

카약을 타지 않고 그냥 관람 할 경우만에도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카약 타는 시간 15분 정도를 포함하고 꼼꼼히 다 챙겨 볼 경우 최소 1시간 10분~15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다.

우리의 경우 아들과 장난을 치며 갔던 곳도 또 가보고 하면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됐다.

 

참! 동굴 내부에도 간이 화장실이 있으니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만 식수대는 없으니 꼭 음료는 챙겨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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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올해는 유난히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단풍놀이겸 대구여행을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 만큼 단풍이 붉게 물든지는 않았지만 아이도 나도 너무 좋았다.

군밤에 꽂혀서 4봉지 중 2봉지를 다 먹어치운 우리 다람쥐♡

생각보다 경사도도 높고, 계속해서 계단이 나오는데도 힘들지만 힘든 내색 안하고 끝까지 완주!

정말 기특하기도 하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팔공산 갓바위에서 기도도 하고, 소원도 빌었다.

"모두 잘되게 해주세요" - by Hadew

이녀석 이제 58개월인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나보다.

 

집에 그냥 오기 아쉬워 근처에 있는 카페를 들렀다.

대구카페거리에 HEIMA, 분위기도 좋고 넓은 부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카페 HEIMA.

대구에 가게 되면 다시 들러보고 싶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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