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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올해는 유난히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단풍놀이겸 대구여행을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 만큼 단풍이 붉게 물든지는 않았지만 아이도 나도 너무 좋았다.

군밤에 꽂혀서 4봉지 중 2봉지를 다 먹어치운 우리 다람쥐♡

생각보다 경사도도 높고, 계속해서 계단이 나오는데도 힘들지만 힘든 내색 안하고 끝까지 완주!

정말 기특하기도 하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팔공산 갓바위에서 기도도 하고, 소원도 빌었다.

"모두 잘되게 해주세요" - by Hadew

이녀석 이제 58개월인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나보다.

 

집에 그냥 오기 아쉬워 근처에 있는 카페를 들렀다.

대구카페거리에 HEIMA, 분위기도 좋고 넓은 부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카페 HEIMA.

대구에 가게 되면 다시 들러보고 싶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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